이번에 프리스타일 발리를 통해 반 자유 여행을 했는데요. 너무 만족해서 후기 남깁니다.
전 공항 픽업, 호텔 트랜스퍼, 마사지, 일일 투어, 이렇게 했었는데, 가이드분이 한국말도 잘하시고,
시간도 잘 지켜주시고, 무엇보다 발리 현지에 대한 이야기들을 나누어서 약간이나마
발리를 잘 느끼고 왔었네요. 특히 마지막 날은 일일 투어로 아침 8시부터 밤 10시까지 일정이었는데도
끝까지 잘해주시는 모습에 정말 즐거운 여행이 되었습니다.ㅎ 그리고, 일정은 정해져 있지만,
어느정도 유연하게 일정을 제가 원하는대로 맞춰주시는 것 또한 정말 좋았습니다.
마사지하는 곳도 발리에서는 꽤 고급스럽고 괜찮았습니다.
소백 래프팅은 래프팅도 래프팅이지만, 처음 시작하는 곳에 있는, 암각들이 정말 멋있고,
절벽 사이의 강 경치도 좋았습니다.
또다시 발리를 언제 방문할지 모르겠지만, 다시 방문하게 되면 이곳을 다시 이용하고 싶네요ㅎ